최근에 이두나 보자마자 결말 해석 관해 포스팅 작성했는데
댓글 남겨주신 내용 토대로 이두나 시즌 2 소식 전해드릴게요
이두나 시즌 2 기대하는 마음으로
결말 해석에 관해 댓글 남겨주셨던
@ Lover11*70님의 댓글 내용이에요
이두나가 원준에게 말한 대사들을 보면
“숨기지 말고 말해” “놓치기 전에 자신 있게 말해”라는 식의 대사를 하죠.
그것이 커플의 연결고리라는 것을 의미하네요.
우선 원준과 하영은
“서로 솔직하지 못했습니다”
“두려움에 마음을 숨겼습니다”
늦은 후회의 결말을 맞이하죠.
그리고 정훈과 이라.
“등장인물 중 서로의 마음에 가장 솔직했습니다”
가장 빠르게 확신에 찬 커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준과 두나의 경우엔
하영과 마찬가지로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했으나,
원준과 하영 때와는 달리
“대화를 통해 바로바로 진심을 표현하죠”
이 순간에 명대사도 탄생하고요 ^^ㅎㅎ
대사를 통해
이 드라마의 전개가 어떻게 되어갈 건지를
힌트를 던져주는 것을 보고 참.. 재밌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해피엔딩인 이유!
명대사인 “잘못했다 해. 후회한다고 해.” 자체도 모두 해피엔딩을 위한 그림이고
싸움 같은 경우도 여러 번 싸웠어도 둘 다 잘못에 대한 다툼이 아닌 사랑 때문에 다툼이어서 화해할 때마다 서로에 대한 더 큰 사랑을 확인했고 둘은 아주 끈끈한 사이가 되어 간다는 것을 연출한 듯 보여요
원종과 두나가 기숙사(?) 고시원(?)에서 다툰 뒤 사랑을 확인한 후에 거기서 서로 이해하고 영원히 함께할 거란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마지막 장면의 경우 어쩔 수 없이 평범하지 못한 삶을 사는 이 두나인 것을 알기 때문에, 소속사에 피해하거나 이두나에게 피해가 갈까 봐 연락을 잦게 안 하는 것으로 보였고 그래도 사랑하고 그래도 믿으니까 가능한 장면이었던 걸로 보였어요
9화 마지막 장면 타지(일본)에서 원준의 경우 케이크를 바라보면서 흐뭇하게 웃는 장면은 두 나를 생각하며 함께 먹고 싶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는 두나가 일본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두나도 목소리만으로 원준임을 알아차리고 뒤돌아보는 것 자체도 찐 사랑임을 느낄 수 있었고요 ㅋㅋ
(열 일 하는 남자친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멋짐을 느껴버린 두 나..”좀 있다 퇴근하고 봐 ㅎ”이런느낌임ㅋㅋ)
##특히나 9화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 옷이 같습니다. 비밀연애라는 것이죠 대놓고 해피엔딩이랍니다##
아 그리고 어떤 분들이 그럼 사진 보면서 그리워하는 건 왜 그러냐? 하시는 분들 있는데
어릴 적 사진 보며 그리워하는 장면은 과거 회상이라고 해요 원준 절친 이랑 브라질에서 만났을 때 그 친구의 앨범을 보면서 그리워한 것. 그만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인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준과 두나가 “완벽한 해피엔딩”인 이유는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영원히 사랑할 거라는 의미를 가져다준 점”입니다.
원준의 경우 멀리하려 했던 이유도 너무 사랑하지만
유지를 한다면 수백억 대의 피해를 입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두나를 위해 멀리할 것을 결심”했던 것이고 멀어져있는 동안
매일매일 문자를 보내왔고 훗날 행동과는 다르게
“이 사가기 전의 집을 찾아가 다시 재회하며 서로 많이 그리워했다는 장면을 연출하죠”
두 나의 경우는 살아온 인생 중 가장 힘들었을 때에
원준이 나타나 원준이 없었다면 자신도 없었다고 말하며
구원을 해주었다고 생각할 만큼
사랑 그 이상의 존재가 되어버린 점.
(그리고 마지막다툼씬에서 서로 사랑을 다시 확인하며
두나가 늘 말해온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존재”라는 것을 확인받게 되죠.
마지막에 원준이 케이크를 보고 웃고 두나가 타지에서도
목소리를 듣고 뒤돌아본 것은 이제 집착이 아닌 믿음이 강해졌다는 뜻도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반응이 뜨거운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 그리고 참고로 이두나 시즌 2 계획은
없는 것 같습니다 – 😁
이두나 기본정보
● 방송채널 : 넷플릭스
● 방송 시작 : 2023. 10. 20.~
● 부작수 : 9부작
● 출연진 : 수지, 양세종 외
● 장르 : 로맨스, 청춘, 아이돌, 쉐어하우스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연출 : 이정효
● 극본 : 장유하
● 원작 : 웹툰 ‘이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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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나 드라마 소개
드라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인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아이돌 이두나와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원준은 처음에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이두나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점점 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대학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캠퍼스 커플들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루며,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두나’는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두나와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원준은 처음에는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지만, 두나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점차 둘 사이의 관계를 변화시킵니다. 대학생들의 로맨스가 중심이며, 웹툰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 작품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원작 웹툰은 민송아 작가의 작품으로, 풋풋한 로맨스와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심리 표현으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주인공 캐스팅에 대한 관심도 많았는데, 결국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로 활동한 수지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녀는 건축학개론에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에서는 눈길을 끄는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역인 이원준은 양세종이 맡았습니다. 이원준은 평범한 대학생으로 시작하며, 첫인상은 좋지 않았지만, 두나와 지내면서 그녀에 대한 마음이 커집니다.
이두나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수지 (이두나 역):
이두나는 아이돌 그룹 ‘드림스윗’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어떤 사건을 겪은 후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민송대학교 연극 영화과에 복학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학교 근처의 셰어하우스에서 살기로 결정하며 이곳에서 주인공 원준과 함께 집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두나는 처음에 원준과의 첫인상은 좋지 않았으나, 함께 생활하며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녀는 고양이상의 하이톤 목소리와 다양한 비밀을 갖고 있으며 감정을 잘 숨기는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수지의 비주얼과 모습이 드라마에서 돋보이며, 그녀의 연기는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세종 (이원준 역):
이원준은 평범한 대학생으로서 새로운 삶과 대학교 생활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캐릭터입니다. 원준은 가진 것이 없지만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셰어하우스에서 두나와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에게 가까워지고 두나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양세종은 군 전역 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낭만적인 면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영 (김진주 역):
김진주는 고등학교 시절에 주변에서 소문난 정도로 친한 친구들과 함께 지냈으며 ‘소울메이트’로 정의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이 끝난 후 원준과 멀어지게 되고, 1년 뒤 우연한 만남을 통해 다시 묘한 분위기가 피어납니다.
박세완 (최이라 역):
원준과 20년 만에 우연히 만나게 되는 인물로 이라의 짝사랑이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을 이룹니다.
김도완 (구정훈 역)
안정적인 일상과 안녕을 추구하며, 윤택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김민호 (서윤택 역)
유쾌하고 친화력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지만 항상 백일을 넘기지 못하는 캐릭터입니다.
‘이두나!’는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로 로맨스를 그리며, 주인공들의 로맨스와 성장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이 작품을 만나보세요!
‘이두나!’ 드라마는 수지와 양세종의 연기로 더욱 화려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정보와 에피소드를 기대해봅시다!
이두나 결말
이두나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서, 두나와 원준은 헤어지게 됩니다. 두나가 갑자기 P박인욱(이진욱)에게 따라 떠나며 원준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떠나는데, 이로 인해 원준은 허탈해하게 됩니다. 두나는 다시 가수로 활동하기로 결정하고, 이로 인해 둘 사이의 연락은 끊기게 됩니다. 이후 두나는 2년 후에 원준을 찾아와 함께 하자고 제안하지만, 원준은 무대 위에서 빛나는 두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헤어지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군대에 가게 됩니다.
몇 년 후, 두나는 가수로서 성공을 거둬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되고, 원준 또한 공무원 시험 면접을 준비하며 일본으로 출장을 갑니다. 두나는 원준에게 자신이 왜 원준을 피하고 떠난지 설명하며 그 동안 자신이 원준에 대해 어떤 감정을 품었는지 이야기합니다. 원준은 이를 듣고, 서로 포옹하며 다시 만남을 축하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시간이 흘러 2027년이 되고, 원준과 두나는 일본에서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순히 지나쳐가며 각자의 길로 걷는 모습으로 끝나며, 드라마는 이러한 열린 결말로 마무리됩니다.